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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철저한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 실현

2학기 맞아 미생물 검사·합동점검 등 식중독 예방 활동 총력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식중독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개학 전 모든 학교에서 급식시설 위생·작동 상태, 개인 위생, 식품 취급 및 조리 위생 등을 자체 점검해 관리 수준을 강화했으며 8월 25일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와 사립유치원의 급식기구(도마, 식판 등)에 대해 하반기 미생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검사에서는 전 학교가 ‘적합’ 판정 받았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도교육청은 식약청·도청·행정시와 합동으로 학교·사립유치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하며 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8월 26일 열린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점검 결과와 2학기 운영계획을 논의했으며, 점검단은 행정시·외부기관·학부모·영양교사·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과 운영평가, 식재료 납품업체 합동점검 등 다양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신규 영양교사가 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대학교수와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조리환경과 위생 절차에 대한 지도·조언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방사능·중금속 검사(연 9회), 콩 가공품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 검사(연 2회), 친환경농산물 방사능·잔류농약 검사(연 4회, 도청 협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도교육청과 학교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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