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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현의 핵심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걸맞는 관광상품 개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로컬 투어랩 사업은 지역 사정과 매력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관광 거점이 될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관광 진흥 활동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여행생태계 구축과 지역관광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이번 용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관광 여건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육성하기 위해 ▴개별 시군 및 권역별 관광환경 분석 ▴관광콘텐츠 육성 및 개발 수요 파악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의 남부권 로컬 투어랩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보고서에 담았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도내 소도시 관광여건 환경분석에 따른 시사점과 핵심 전략 도출 ▴연차별・단계별 실행계획 로드맵 제시 ▴소도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및 중장기 발전 전략 제안 등 남부권 로컬 투어랩 운영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용역사의 제안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 시간에 보고회에 참석한 사업 관계자들은 “각 시군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도 중요하지만,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 대표 여행목적지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간 연계협력형 관광상품 개발도 같이 병행되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남부권 로컬 투어랩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이 오고 갔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되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남부권 소도시 특화 관광상품 육성 ▴민관 협업 기반 관광콘텐츠 기획 및 발굴 ▴지역 내 관광산업 주체가 중심이 된 민관 네트워크 구축 ▴관광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 등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개인화・차별화 및 경험 중심의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게 각 지역이 가진 풍부한 자연과 전통문화 등에 기반한 매력있는 관광상품 개발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의 핵심이다”라며, “도내 소도시 관광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여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 K-대표 여행목적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그간 ▴관광 분야 중간조직 사례분석 ▴민관 협업기반 관광 선진사례 체험 프로그램 ▴지역 내 관광인력 등이 참여하는 관광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제공하여 본 용역의 성공적인 수행과 도내 소도시의 남부권 K-대표 관광지 발돋움 기회를 지원해 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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