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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영화·음악 등 인문학당 하반기 프로그램 다채

9월 12일까지 참여자 모집, 영화인문학극장·기후밥상 등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12일까지 동구 인문학당의 ‘2025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화인문학극장, 다락방 음악여행, 바른 먹거리 기후밥상, 나·너·우리, 생각모음단 등 네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6일 개강해 격주 화요일 오후 7시 인문학당 인문관에서 열리는 영화인문학극장은 인문학당 프로그램 디렉터인 조대영씨가 진행한다. 소설을 읽고 동명의 영화를 감상한 후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화장’(9월 16일), ‘드라이브 마이 카’(9월 30일), ‘홍등’(10월 14일), ‘위대한 개츠비’(10월 28일), ‘카다라니블룸의 잃어버린 명예’(11월 11일), ‘대결’(11월 25일) 등을 다룬다.

 

다락방 음악여행은 광주MBC 별밤지기로 활동했던 DJ 문형식씨가 진행하며 9월 17일(격주 수요일 오후 2~4시)부터 인문학당 본채에서 열린다. ‘LP로 떠나는 가요제-강변가요제 BEST/대학가요제BEST’, ‘팝의 레전드-추억의 NO.1 아이콘 아바’, ‘추억의 롤라장-충장축제와 롤라장 그리고 디스코’, ‘영화음악 BEST-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음악 1~20위’ 등에 대해 들려준다.

 

바른먹거리 기후밥상은 기후위기 시대, 바른 먹거리를 함께 만들어 보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9월 18일부터 격주 목요일 오전 10시 인문학당 공유부엌에서 2시간 진행된다. ‘비건을 실천하는 사람들’, ‘내 입안의 향기로움 첨가물’, ‘전통음식의 향기’를 주제로 바질 치아바타 샌드위치, 율무 쿠스쿠스 샐러드, 가을 보양 덮밥, 메밀 채소 말이, 전통한과, 우엉 들깨탕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예숙 마크로바이오틱 강사, 박숙희 식상활교육광주네트워크 전문강사, 안아름·임윤화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전문강사, 이경희 이화재전통음식 연구소장 등이 참여한다.

 

나·너·우리, 생각모음단은 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 청소년의 토론 활동’을 통해 생각의 환기와 자발적 인문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5팀을 모집하며, 팀별 총 3회 진행한다.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월12일까지 동구 온라인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인문도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 동구’를 대표하는 인문학당에서 주민과 활동가들이 함께 다양한 인문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문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인문학당에서는 현재 ‘영화 역사 130주년 기념-세계영화도서 展’(9월 28일까지)을 진행 중이며, 추억의 만화방, 시민책방, 동구다(茶)실 등 시민 누구나 방문해 도서와 차(茶)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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