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 영양작은영화관 기획전 시작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영화로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포탈뉴스통신) 영양작은영화관((재)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 8월 7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토요일에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상영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전국 68개 작은영화관 중 영양작은영화관을 포함한 15개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고전과 현재, 세대를 연결하는 작은영화관의 힘'이라는 기획 의도 아래 마련하여 기획전의 전 작품을 무료로 상영해 군민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평소 작은영화관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명작들과 예술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세대 간의 공감, 영화적 기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에는 두 개 부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인데 '러브레터', '살인의 추억', '8월의 크리스마스', '패왕별희', '링' 등 부모 세대의 추억을 자녀 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고전영화와 '슬픔의 삼각형', '슈퍼 키드 헤일리', '은빛살구', '미라클 벨리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화재 초기 대응, 예방교육을 병행하는 별도 프로그램과 너랑봄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영양작은영화관에서는 관객들에게 다시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11월에 특별 상영해 기획전의 여운을 이어가고, 관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도모할 방침이다.

 

영양작은영화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작은영화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이자 세대를 잇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공간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영양작은영화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가지 진로체험 바리스타 자격 취득 프로그램 진행 및 하루카페 운영 (포탈뉴스통신)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으며, 참여 청소년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8월 23일(토)에는 과정의 마지막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하루카페’를 열어 또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음료 제조 기술을 넘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비스 정신과 책임감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루카페’ 운영 당일 청소년들이 직접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조·제공했으며, 약 25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지만 연습을 거듭하면서 자신감이 생겨 실제로 손님께 음료를 내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 과정에서 기술뿐 아니라 성실함과 책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