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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박차… '카자흐스탄 알마티한국교육원' 부산 투어 진행

8.19.~8.24. 카자흐스탄 학생 등 26명 초청… 지역대학 8개교 캠퍼스 투어, 부산 명소 관광 진행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과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자 19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 등 26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지역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마티 한국교육원생 초청은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원장 김홍환)은 한국-카자흐스탄 수교 이전에 설립(1991년)돼 현지에서 한국어 보급과 양국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과정 교육생(고등학생, 대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 부산에 초청하여 유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들은 부산지역의 대학 캠퍼스 투어에서 학과 체험을 하고, 일정 내내 대학 기숙사에서 묵으며 짧게나마 유학생 경험을 한다.

 

초청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은 총 8개교로,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이상 일반대), 동의과학대, 부산보건대(이상 전문대)다.

 

캠퍼스 투어 외에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명소를 찾아가는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가 부산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에도 베트남 호찌민시 교육관계자와 학생 16명을 초청하여 지역대학 5개교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와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중앙아시아 부산유학설명회'도 개최한다.

 

유학설명회에서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우수한 부산의 고등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용우 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해외에서 개최하는 유학설명회도 있지만, 직접 부산에 와서 대학에 가보고 유학생처럼 지내보는 것이 실제 유학 결정에는 큰 영향을 준다. 이번 방문에서 부산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고, 젊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가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올해 부산은 1만 8천 명 유학생 유치를 목표로 하는 만큼 유치 지역 다변화 등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국제적인 인재 유치와 양성으로 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같이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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