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4.0℃
  • 구름조금대전 5.1℃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7.6℃
  • 맑음제주 10.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박차… '카자흐스탄 알마티한국교육원' 부산 투어 진행

8.19.~8.24. 카자흐스탄 학생 등 26명 초청… 지역대학 8개교 캠퍼스 투어, 부산 명소 관광 진행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과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자 19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 등 26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지역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마티 한국교육원생 초청은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원장 김홍환)은 한국-카자흐스탄 수교 이전에 설립(1991년)돼 현지에서 한국어 보급과 양국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과정 교육생(고등학생, 대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 부산에 초청하여 유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들은 부산지역의 대학 캠퍼스 투어에서 학과 체험을 하고, 일정 내내 대학 기숙사에서 묵으며 짧게나마 유학생 경험을 한다.

 

초청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은 총 8개교로,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이상 일반대), 동의과학대, 부산보건대(이상 전문대)다.

 

캠퍼스 투어 외에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명소를 찾아가는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가 부산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에도 베트남 호찌민시 교육관계자와 학생 16명을 초청하여 지역대학 5개교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와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중앙아시아 부산유학설명회'도 개최한다.

 

유학설명회에서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우수한 부산의 고등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용우 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해외에서 개최하는 유학설명회도 있지만, 직접 부산에 와서 대학에 가보고 유학생처럼 지내보는 것이 실제 유학 결정에는 큰 영향을 준다. 이번 방문에서 부산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고, 젊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가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올해 부산은 1만 8천 명 유학생 유치를 목표로 하는 만큼 유치 지역 다변화 등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국제적인 인재 유치와 양성으로 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같이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5극3특 중심 다극 체제로 성장동력 새롭게 확보할 시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최근 수도권 집중이 지나치게 강화되면서 오히려 이제는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5극3특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 감으로써 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될 시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대한민국을 넓게 쓰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 "분권과 균형 발전, 또 자치 강화는 이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 전략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성장 회복이라고 생각된다"며 "대한민국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통해 성장 전략을 추진해 왔고 상당한 성과를 냈던 건 역사적 사실"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전략 추진 및 자치분권 기반 강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의 자유 토론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처럼 계속 수도권으로 집중이 이어지면 나중에는 그 비효율이 정말 감당이 안 될 것 같다. 지금도 사실 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국내최초 태양광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시스템 특허등록완료 (포탈뉴스통신)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