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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제9회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4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주관으로 제9회 한궁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군의회의장, 노인회 임원과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궁은 양손을 번갈아 사용하는 운동으로 좌·우뇌의 균형 발달과 오십견· 치매예방, 팔의 유연성· 근력 향상에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생활 스포츠다.

 

경기는 오른손 5개, 왼손 5개씩 총 10회 투구 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적 중앙부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이날 대회에는 11개 읍·면에서 남·녀 각 2팀씩 총 22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남자팀은 백운면 분회가 우승, 마령면 분회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부귀면과 용담면 분회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자팀은 상전면 분회가 우승, 마령면 분회가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동향면과 안천면 분회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우승팀인 백운면(남)과 상전면(여) 분회는 오는 20일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주관 한궁대회에 진안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춘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궁대회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서로 웃고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운동과 여가를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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