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안산시 단원보건소, AI·사물인터넷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지원

 

(포탈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연말까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동별 간호사가 각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를 돕는 방문건강관리의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보완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는 개인별 사전 건강 정도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당계 ▲체중계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지급해 건강 측정 및 자가 건강관리를 돕는다. 특히, 보건소 전문 인력이 전송된 측정치를 바탕으로 사업 등록일로부터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건강관리와 함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는 ▲화랑유원지 제대로 걷기 교육 ▲AI 건강쑥쑥 교실 등으로 어르신의 운동, 영양, 구강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휴대폰, 키오스크 등 전자기기 사용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의 정보화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