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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강서구, 주민공감사업 선정 설문조사 실시

8. 14. ~ 9. 13,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

 

(포탈뉴스통신)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신속 추진’, ‘청량사 어귀 교차로 조기 개설’, ‘신호동(행정동) 신설’, ‘어촌(신전항, 명지항) 활력증진사업’,‘강서어린이날 큰잔치’, ‘반려견 놀이터’, ‘에코델타 복지타운’, ‘효도·스승공경·가족사랑·기업응원 캠페인’ 등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도 설문 목록에 올라있다.

 

강서구는 이번 설문을 통해 선정된 8대 사업을 9월 중 ‘주민 8선(選)’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강서구보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구정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설문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구민이 직접 구정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필요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많은 구민께서 설문조사에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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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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