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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2025 여름방학 문화교실’ 행사 개최

민화 부채, 여름 별미 만들기 등의 여름방학 체험행사 진행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들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 배우기와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체험행사를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 활동지를 풀어보며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뿌리깊은나무' 잡지 1978년 8월호 ‘민중의 유산’편에 소개된 전통 부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수박화채와 열무비빔국수를 직접 만들어보는 ‘여름별미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낙안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며, 15일에는 초등생 이하 가족단위 체험자를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모집방법 및 모집기간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누리집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와 역사가 있는 박물관에서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는 체험이 가득한 여름방학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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