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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달걀로부터 안전하게! 남원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총력!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여름철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만들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남원시는 앞서 학교급식 식재료 가공‧공급업체,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무료급식사업(무료경로식당, 재가노인 도시락배달), 수산물 취급 업소 점검 및 수거‧검사 등 예방 활동을 마쳤다.

 

여기에 더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달걀 취급이 많은 관내 김밥, 냉면 전문점 등 3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에서는 식품위생에 관심과 경험이 풍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2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하여, 교육자료 배포와 업소별 맞춤 위생 지도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 및 안전한 김밥 조리요령 ▲살모넬라 및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사항 ▲‘손씻기, 보관온도준수, 구분사용,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식중독 예방 5대 실천수칙 안내 등이다.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잦은 여름철 특성을 반영해 달걀 등 식중독 고위험 식재료의 취급·보관 위생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물, 토양, 가금류의 소화관 등에 존재하며, 오염된 식품 섭취 시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육류나 달걀 등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하고, 달걀 취급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조리도구는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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