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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여름방학 맞아 권역별 수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수학이 즐거워지는 여름방학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수학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권역별 수학체험센터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로봇과 드론, 보드게임, 코딩, 수학 공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수학의 원리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동수학체험센터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초등 5~6학년 대상 ‘드론 비행 원리 및 코딩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한붓그리기와 최적화 경로를 활용한 드론 미션 수행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분석하면서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키웠다.

 

또, ‘수학이 만든 네 번째 바퀴’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제동행 캠프에서는 중학교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뤄 반자율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고 코딩을 통해 운행 원리를 탐구했다. 사제동행 캠프는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교사와의 협력 속에서 신뢰를 쌓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상주수학체험센터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보드게임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수 세기와 도형․공간 지각력, 확률 등 다양한 수학 개념을 보드게임과 ZEP 플랫폼 기반의 게이미피케이션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

 

칠곡수학체험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방학 캠프에서 가족 캠프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과 레고 스파이크, 그래비트랙스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영어로 즐기는 멘사 셀렉트 게임은 영어와 수학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언어능력 향상과 함께 창의적 사고력까지 함께 키울 유익한 기회를 제공했다.

 

경산수학체험센터는 ‘수학 체험이 왔썸머’라는 주제로 8월 5일부터 8월23일까지 3주간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체험실에서 진행되는 테셀레이션 키링, 마크라메, 착시 큐브 등의 미니 체험전과 인기 프로그램을 재구성한 리마인드 체험 교실, 4D 프레임 축구공, 한붓그리기와 패턴 이해, 코딩 사고 기반 창작 활동 등 체험 중심의 융합 수학교육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학생들은 수학을 보고, 만지고, 스스로 구성하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수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재미있는 수학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즐기며,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수학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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