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교육청, ‘2025 대구교대 예비교사 경북교육과의 따뜻한 동행’ 성황리에 마무리

경북교육의 감동, 예비 교사들의 가슴에 새기다!!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2025 대구교육대학교 예비교사 경북교육과의 따뜻한 동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중심의 교직 경험을 통해 실천적 교직관을 확립하며, 경북 지역 교원 임용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질문과 나눔의 힘으로 따뜻한 포용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교육대학교 예비교사 40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 예비교사들은 △경상북도교육청영덕도서관을 방문해 미래형 독서문화 공간을 직접 체험했다. 또, 플랜테리어, LP 음악 감상실, 유튜브 창작실, VR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간의 역할을 살펴보며, 새로운 독서교육의 방향을 탐색했다.

 

이어 △경상북도교육청경주안전체험관에서 재난․교통․생명 존중의 3개 분야에 걸친 안전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체험 중심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질문과 나눔의 교직 연수’가 열려, 현직 교사 6명의 멘토링을 통해 수업, 학급경영, 교사로서의 삶 등 다양한 주제를 분임별로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멘토 교사들이 분임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10분간 강점과 노하우를 전하는 로테이션 방식은 예비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포용적 미래! 질문과 배움으로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코에서 열린 경북수업나눔축제에 참여했다. 예비 교사들은 수업나눔교실과 수업나눔부스, 사제 동행 질문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수업의 본질을 되새기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실천 중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교실을 넘어서 살아 있는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선배 교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 경북교육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교사들이 따뜻한 경북교육의 품 안에서 교직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예비교사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위안부 할머님들 명예와 존엄, 온전한 회복에 모든 책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이 온전히 회복되는 날까지 모든 책임을 다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열린 기림의 날 기념식 및 기림문화제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뜻을 기리며 이같이 말했다.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안태준,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991년 8월 김학순 할머님께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한 지 34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진실을 밝히셨던 할머님들의 큰 뜻과 용기에 우리는 ‘완전한 해결’이라는 답으로 보답하지 못했다”면서 “그 사이 240분의 할머님 중 234분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 해마다 할머님들을 떠나보내며 할머님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루하루가 더욱 절박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우리 곁을 먼저 떠나신 어르신들, 본명조차 기록되지 않은 채 사라진 많은 피해자분들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운 역사의 증언자로 기억하고자 한다”면서 “할머님들의 명예와 존엄이 온전히 회복되는 그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