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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예천군, 하반기 ‘행복한 임신부 교실’ 운영

오는 9월부터 신도시 범우리공원 태교숲길 연계, 임신부 심신 안정 및 태아 건강 도모

 

(포탈뉴스통신) 예천군는 관내 임신부 및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태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태교 중심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미술, 원예, 운동, 태담, 임신·출산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실에서는 예천군 신도시에 처음 조성된 ‘범우리공원 태교숲길’을 활용한 야외 태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9월 4일, 11일, 18일, 20일, 25일 총 5회에 걸쳐 매주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이달 11일 부터 25일까지 10일간이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예천군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육아와 출산에 대한 정보와 건강관리 방법을 익혀 태아와 산모의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 향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임신부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태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임신부 및 예비 부모들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 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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