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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남원시, 소아 야간 진료 예산확보 위해 보건복지부 방문

인구감소지역 소아 필수의료 체계 유지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 강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는 소아 야간 진료 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 주도의 재정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7월 29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 여건 속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역 내 필수 소아 진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가의 지원이 필요함을 설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남원시 달빛어린이병원이 지방의료원 중심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기능하고 있으며, 공공산후조리원 10월 개소에 맞춰 주말 및 공휴일에도 진료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가 필수임을 강조했다.

 

또한, 인구 감소 및 의료 인프라 취약에 따라 민간의료기관 중심의 대응이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며, 지방재정만으로는 운영 지속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들어 국고보조금 확대 필요성을 요청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지역 소아 환자들의 진료 공백 해소와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의 필수 의료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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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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