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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삼보모터스(주)와 함께하는 2025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 개최

강민영, 김상덕, 신준민, 이재호, 변카카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삼보모터스(주)와 함께하는 ‘2025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7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스페이스 하이브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작가 5인(강민영, 김상덕, 신준민, 이재호, 변카카)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심사를 통해 ‘삼보미술상’ 수상작가를 선정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는 1998년 개최 후 28년 동안 예술적 실험과 창작 정신을 발휘하는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5 올해의 청년작가’ 전은 지난 1월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강민영, 김상덕, 신준민, 이재호, 변카카 작가를 선정해 6개월여 간의 준비 끝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강민영 작가의 ‘SYLPH, (공기의 정령)’은 고정된 캔버스의 평면 회화를 넘어 빛과 시간, 움직이 교차하는 동적인 시간 경험을 보여준다. 눈 앞의 정지된 이미지가 아니라 자연이 지닌 변화 가능성과 시간성을 회화의 조건으로 끌어들인다.

 

김상덕 작가의 ‘사랑한다, 짝퉁세계.’는 주위의 이질감을 주는 현상이나 사물들을 포착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환상과 현실 사이를 넘나드는 몽환적인 연극의 한 장면 같은 세계를 창조한다.

 

신준민 작가의 ‘LIGHTWALK, (빛과 걷기)’는 그만의 빛을 감각의 구상과 지각의 추상으로 변환시킨다. 작품에 가득 차 있는 백색을 매개로 우리의 감각을 밝히는 조명처럼 빛이 지닌 감각적 무게를 포착한다.

 

이재호 작가의 ‘누군가의 풍경’은 풍경을 재현하거나 설명하기보다 감각이 흔들리는 지점을 따라간다. 수집된 이미지의 파편들은 전시장 곳곳에 흩어져 또 하나의 커다란 풍경을 구성한다.

 

변카카 작가의 ‘SYMPTOMS OF TIME, (시간의 증상들)’은 시간을 단순히 흐르는 것이 아닌, 켜켜이 쌓이고 압축되며 흔적을 남기는 존재로 바라본다. 몸의 감각과 움직임에 스며든 기억을 각자의 삶에 쌓인 시간의 흔적을 통해 다시 마주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삼보모터스㈜와 협업해 작가지원을 확대한다. 삼보모터스㈜의 후원을 통해 전시 기간 중 ‘삼보미술상’ 수상 작가를 선정해 전시의 외연을 확장하고, 젊은 예술가들에게 상금을 수여해 실질적인 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

 

‘삼보미술상’ 수상 작가는 8월 8일 금요일 오후 1시에 개최하는 ‘2025 올해의 청년작가’ 작가 세미나 이후 이어지는 심사를 통해 5명의 작가 중 1명을 선정한다.

 

수상 작가에게는 8월 8일(금) 오후 5시에 개최하는 ‘2025 올해의 청년작가’ 개막식 및 ‘2025 삼보미술 시상식’에서 상금 3천만 원을 수여한다.

 

전시 기간 중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스페이스 하이브에서 실시하는 관람객의 작가 투표도 심사에 반영한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자유로운 감각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올해의 청년작가’ 전과 연계한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8월 23일 오후 3시에 ‘2025 올해의 청년작가’ 5명과 함께 작가의 작품과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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