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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외교부, 「한-인도네시아 뉴스페이스 세미나」 성황리 개최

민관이 함께 여는 한-인도네시아 우주 협력의 새 지평 마련

 

(포탈뉴스통신)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7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도네시아 뉴스페이스(New Space)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민·관 우주 유관기관 간 교류와 협력 강화 및 우리 우주기업 소개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국 측 13개 우주기업과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 11개 및 민간 기업·협회 등을 포함하여 총 30여 개 기관,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인도네시아 내 위성 활용 수요가 높은 다양한 정부기관들이 대거 참석함으로써, 한국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 외교부, 우주항공청과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은 양국의 우주 정책과 거버넌스를 소개하고, 양국 정책 간 시너지 가능성과 민간 기업 참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국 기업들은 위성 개발·활용, 발사체, 우주탐사, 우주의학, 부품·소재 등 각자의 특화 영역과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아이디어를 소개했으며, 인도네시아 측 위성 및 ICT 기업들도 자국의 상업 우주산업 현황 및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에 대해 적극 발표했다.

 

또한,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과의 별도 면담을 통해 한-인니 간 우주 협력의 중장기적 방향성 및 협력 모델 구축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행사 이후에는 우리 기업들의 희망을 반영한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어, 다양한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및 기업들과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오늘날 우주 산업은 민간 기업의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 사고가 이끄는 새로운 전환점에 있으며, 우리 정부는 민간 중심 우주경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하고, “이번 세미나가 양국 민간 중심의 우주 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재형 우주항공청 기획조정관은 “신흥국과의 협력은 정부 간 신뢰 구축을 바탕으로 민간 기업의 해외 진출로 연결되어야 한다”며, “이번 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국제협력 외연 확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저위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오랜 위성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우주 활동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주도의 실질 협력 확대를 위한 출발점으로, 향후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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