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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무더위 날리는 ‘8월 공포‧미스터리 북큐레이션’ 운영

호러·미스터리 주제 도서 12권 전시… 전 연령층 대상 맞춤형 전시 제공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8월 한 달간 관내 6개 공공도서관(가오·용운·판암·무지개·자양·홍도)에서 ‘호러·미스터리, 더위를 잊게 하는 이야기들’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여름철에 어울리는 공포와 스릴 장르의 도서 12권을 전시해,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이 색다른 독서 경험을 통해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도서는 성인용과 아동용으로 구분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공공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주요 도서로는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공포 미스터리 소설 ▲여름기담: 매운맛, 인공지능과 인간 사이의 생존 게임을 다룬 ▲나의 작은 무법자, 열대야 속 이국적 미스터리를 담은 ▲트로피컬 나이트 등이 있다.

 

아동용 도서로는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오싹오싹 크레용!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등 오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책들이 준비돼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도서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자, 색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이슈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독서 콘텐츠로 주민들의 일상에 책이 스며드는 즐거움을 더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큐레이션에 전시된 도서는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또는 종합자료실에서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으며, 판암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에서만 대출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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