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제주도교육청 애월초, 전통 놀이 속 피어나는 교육 가족 웃음꽃‘만발’

‘애월 교육 가족’ 함께 하는 생태·공동체 실천 활동 운영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애월초등학교는 21일부터 24일까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교직원·보호자 등‘애월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공동체 실천 활동을 운영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보호자 놀이 동아리‘소랑’이 주관한 공터놀이 체험 행사가‘함께 놀며 자라는 아이들’을 주제로 열렸다.

 

보호자들은 먼저 딱지치기, 줄넘기, 오징어 게임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한 뒤 중간 놀이와 점심 놀이 시간에 체육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했다.

 

24일에는 학교 소나무 숲에서 병뚜껑 모으기, 다짐 쓰기, 서명운동 등으로 구성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이 열렸으며 참가자에게는 장바구니가 제공됐다.

 

캠페인을 기획하고 준비한‘다모임 봉사회’학생은“무더위 속에서도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며 많은 교육 가족들의 동참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호 교감은“학생들이 주도하는 생태 실천과 보호자가 함께한 놀이 체험을 통해 애월초는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워가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학생 중심, 참여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광복80주년 맞이 경기둘레길 걸으며 “평화와 생태 생각하는 계기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에서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영 의원 등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까지 경기둘레길을 따라 걷는 평화·통일 대장정이다.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통일걷기가 2017년부터 벌써 아홉 번째를 맞고 있다”며 “그것이 씨앗이 돼서 그다음 해인 2018년 평창 평화동계올림픽을 했고, 4.27판문점선언이나 또 9.19평양선언까지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 특히 평화 역주행으로 일상이 위협을 받았다. 올해 대성리마을에 세 번이나 가서 대북·대남확성기 피해받는 분들 위해서 일을 했었다”며 “다행히 새 정부 들어서면서 대북확성기를 중단하자마자 다음날 대남확성기가 함께 중지되는 남북관계에 있어서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임진각에서부터 시작해서 고성에 이르기까지 13일 동안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