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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양구, ‘계양 온더맵’ 콘텐츠 개편

윤환 구청장 “생활 속 스마트 행정으로 구민 삶의 질 높여나갈 것”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간정보 기반의 지도서비스인 ‘계양 온더맵’ 콘텐츠를 개편해 구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계양 온더맵'은 민간 포털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활 밀착형 공공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4년 2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총 26종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콘텐츠 간 중복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 ‘우리 동네 전문가 지도’의 신설이다.

 

이 지도는 세무사, 변호사,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분야별 무료 상담 정보와 맞춤형 전문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전문가를 지속 발굴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서비스 콘텐츠의 다양화로 인해 발생했던 정보 분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통합 작업을 진행했다.

 

먼저, 기존에 별도 운영되던 ‘계양 안전 지도’와 ‘무료 와이파이’ 콘텐츠를 ‘계양 안전 지도’로 통합해 관련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무더위 쉼터, 그늘막, 침수 우려 지역, 배수펌프, 이재민 수용시설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필수적인 정보를 포함해 총 25종의 안전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택·건축 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 ‘건축선 지정 구역’,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지정 구역’ 등 4개로 나뉘어 있던 건축 및 개발 관련 콘텐츠도 ‘주택·건축 개발사업’으로 통합하여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구민은 물론 민간 개발사업자들도 관련 정보를 더욱 쉽게 파악하고, 인허가 절차나 사업 계획 수립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스마트 행정을 확대해 구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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