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경제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메가플랜’ 2025년 중기부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JDC Route330 기술‧협력 프로그램 쾌거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주식회사 메가플랜(대표 유철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5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가플랜은 2025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했으며 일부 어종(고등어)에 대해 연중 산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인공지능(AI)기반 행동패턴 분석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장 개발’과제를 수행하며 글로벌 스마트 양식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Route330의 유망기업이다.

 

팁스(TIPS)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민간 투자와 정부지원을 연계하는 대표 창업 지원사업으로 메가플랜의 이번 팁스 선정은 독보적인 양식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메가플랜은 이미 고등어 산란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리에서 고등어 육상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 전문성을 쌓아왔다. 올해 1월에는 인공산란 1세대를 서울에 성공적으로 판매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연속적인 후속 세대 판매로 매출 발생을 준비 중이다.

 

팁스 프로그램 선정 기업은 정부로부터 연구개발(R&D)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민간 투자유치 금액에 따라 추가적인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하여, 카이스트와의 기술협력, JDC Route330 파트너와의 투자프로그램 등도 참여 중인 메가플랜은 기술과 투자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JDC Route330에서 앞으로도 더욱 유망스타트업으로의 성장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유철원 메가플랜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은 메가플랜의 독보적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기반 기술 고도화를 통해 양식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스마트 양식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고등어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아프리카 등 빈곤국 기아종식에 크게 기여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메가플랜의 스마트 양식 기술이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인류 식량 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JDC는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KAIST와의 기술위탁사업‧Route330 협력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왔는데, 이번 메가플랜의 팁스프로그램 선정이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이끌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ㅇ 현재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서 신산업 분야의 유망 기술창업기업 45개 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개소 이래로 198개의 신생 기업 발굴, 968개의 일자리 창출과 2,931억 원의 누적 투자유치 성과를 보였다.


[뉴스출처 : 제주혁신성장센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