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영동군 보건소 2025년 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 시범사업 선정

 

(포탈뉴스통신) 영동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방법 개선을 위한 혼합조사 시범사업(조사명 : 2025년 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에 선정되어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의 조사주관기관은 질병관리청이며, 대행기관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본조사와는 별도로 실시하는 시범 조사이다.

 

특히 비대면 문화 확산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대면 면접조사 방식에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는 혼합 조사 방식이 시범 적용된다.

 

영동군은 해당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관내 만 19세 이상 주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우선 대면 면접조사를 권유하되, 참여자가 원치 않거나 일정 조율이 어려운 경우에는 비대면 온라인 조사 참여를 안내받게 된다.

 

대면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에 방문해 조사 대상자의 응답 내용을 태블릿PC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는 문자를 통해 발송된 참여 주소에 접속해 스스로 답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음주·안전의식 등)와 건강 지식(뇌졸중∙심근경색증 등), 만성질환 유병(고혈압, 당뇨병 등), 보건기관 및 의료 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하며, 조사 완료자 중 일부는 조사원 친절도, 답례품 수령 여부, 비대면 조사 참여 계기 등의 확인을 위한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 응답 결과는 조사 방법 개선을 위한 연구에 활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 방법 개선을 위한 연구 목적만으로 사용되므로 지역 주민들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사수행기관 콜센터 또는 대전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