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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7월 25일 청춘신작로 버스킹 취소 안내

수해 피해지역 주민과 연대의 시간 갖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오는 7월 25일 금요일 개최 예정이었던 청춘신작로 버스킹 행사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수해 피해 상황을 고려해 전면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화순군을 비롯한 다수 지역에서 주택과 농경지, 도로 등이 침수되고 주민들의 생활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정된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는 것보다는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빠른 복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를 당한 타 지역 주민들과도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버스킹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폭염에 따른 안전을 고려해 8월 한 달간 공연을 잠시 중단하며, 9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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