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오미섭 서구의원, 서구 지하수 관리 대책 마련 촉구

지하수 오염, 사전 차단이 핵심

 

(포탈뉴스통신)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이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서구청에 요청했다.

 

오미섭 의원은 24일 열린 제332회 서구의회 임시회 건설과 업무보고에서, 지하수 오염원 사전 차단을 위한 토양오염물질 관리 및 철저한 지하수 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광주광역시 일부 산업단지의 오염 물질 유출 등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며 구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오 의원은 “광주시에서 발생한 오염사태로 각종 소규모 공장이 난립해 있는 덕흥동 지역의 지하수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공장 설립에 따른 환경 영향 조사와 지하수 오염원 차단 등의 사전 예방 대책 마련으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광역시 서구 지하수관리 조례'에 근거하여 징수되고 있는 ‘지하수이용부담금’의 목적에 부합하는 활용 방안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지하수를 공공자원으로 인식하고 적정한 책임을 부과하는 이용부담금 제도가 있으나, 예산의 체계적 관리는 아직 미흡하다”며, “부담금이 단순 재원이 아닌, 지하수 보전과 오염 예방을 위한 수단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지하수 오염은 사후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토양을 통해 서서히 진행되는 오염 특성상, 한 번 오염되면 복원까지 많은 비용이 들고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최선이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호우 피해 8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30억 원 긴급지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포천시 등 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는 지난 22일 가평군 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응급복구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호우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에 15억 원, 포천시에 8억 원을 지원하고, 의정부·화성·남양주·연천·여주·이천 등 6개 시군에도 피해 규모에 따라 2억 원에서 1억 원까지 도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되는 재난관리기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로, 하천 등의 잔해물 처리, 임시 보강, 안전조치 등 응급복구에 사용되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추가적으로 도는 폭염특보 속 호우 피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경찰, 자원봉사자, 군부대 등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20대와 얼음물 1만2천 개를 소방 대보리 지휘본부(cp)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지원한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가평군을 포함한 도내 2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이며, 나머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