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가 지도(멘토링) 통해 인공지능·디지털 혁신 창업가 성장 돕는다

‘정보통신기술 혁신기업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2025년 하반기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결연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선배 벤처기업인 및 창업 전문가(멘토) 등의 경험과 기법(노하우)을 활용하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멘티)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 혁신기업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의 ‘2025년 하반기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결연식’을 7월 24일 오후 2시,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결연식은 지난 3월 상반기(26기) 수혜자(멘티)로 선정된 50팀에 이어 하반기(26기) 새롭게 선정된 50팀에게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선정증서를 수여하고, 기술·경영 애로사항 진단, 해결방안 제시 등을 수행할 지도자(멘토)들과의 첫 대면 및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3년 착수한 동 사업은 작년 말까지 총 2,829개의 수혜자(멘티) 기업을 지원하여 투자유치 1,112건(5,981억 원), 신규 법인설립 843건, 신규 고용 10,341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 중 창업 초기에 수혜자(멘티)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자율주행 로봇 해결책(솔루션) 기업 ㈜트위니(8기 수혜자'멘티'), 인공지능 기반 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클라썸(10기 수혜자'멘티')은 각각 누적 투자 380억 원과 225억 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사례로 꼽힌다.

 

이번에 선정된 50개 수혜자(멘티) 기업에게는 창업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1대1 전담 지도와 함께 투자유치나 사업 모형(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개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는 선택형 지도(멘토링), 경영실무 자문(법률, 특허, 회계)도 제공되며, 정기 기업설명회(IR)와 교류 행사 참석 등 투자유치 및 사업 확장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의 인공 지능 도입 및 전환 지원을 위한 생성형 인공 지능 기반 판촉, 투자유치 등 인공 지능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신규 지도자(멘토) 발굴 및 역량 강화 과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70여명과 과기정통부,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결연식 행사에서는 사업 내용과 지원사항 소개, 수혜자(멘티) 선정증서 수여식 및 선배 수혜자(멘티)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간 교류(네트워킹), 수혜자(멘티) 기업 총동문회 소개 등 다채로운 교류 일정을 이어 나갔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인공 지능 기반의 기술 분야 창업 초기기업(테크 스타트업)들이 혁신을 선도하는 가운데, 우리 인공 지능·디지털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들도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기회가 열려 있다”며, “지도(멘토링) 프로그램도 인공 지능 전환에 발맞추어 지원 내용 다변화, 지도자(멘토) 역량 강화 등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으로, 향후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간 원활한 소통과 교류에도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위안부 할머님들 명예와 존엄, 온전한 회복에 모든 책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이 온전히 회복되는 날까지 모든 책임을 다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열린 기림의 날 기념식 및 기림문화제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뜻을 기리며 이같이 말했다.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안태준,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991년 8월 김학순 할머님께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한 지 34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진실을 밝히셨던 할머님들의 큰 뜻과 용기에 우리는 ‘완전한 해결’이라는 답으로 보답하지 못했다”면서 “그 사이 240분의 할머님 중 234분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 해마다 할머님들을 떠나보내며 할머님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루하루가 더욱 절박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우리 곁을 먼저 떠나신 어르신들, 본명조차 기록되지 않은 채 사라진 많은 피해자분들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운 역사의 증언자로 기억하고자 한다”면서 “할머님들의 명예와 존엄이 온전히 회복되는 그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