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가 지도(멘토링) 통해 인공지능·디지털 혁신 창업가 성장 돕는다

‘정보통신기술 혁신기업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2025년 하반기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결연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선배 벤처기업인 및 창업 전문가(멘토) 등의 경험과 기법(노하우)을 활용하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멘티)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 혁신기업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의 ‘2025년 하반기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결연식’을 7월 24일 오후 2시,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결연식은 지난 3월 상반기(26기) 수혜자(멘티)로 선정된 50팀에 이어 하반기(26기) 새롭게 선정된 50팀에게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선정증서를 수여하고, 기술·경영 애로사항 진단, 해결방안 제시 등을 수행할 지도자(멘토)들과의 첫 대면 및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3년 착수한 동 사업은 작년 말까지 총 2,829개의 수혜자(멘티) 기업을 지원하여 투자유치 1,112건(5,981억 원), 신규 법인설립 843건, 신규 고용 10,341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 중 창업 초기에 수혜자(멘티)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자율주행 로봇 해결책(솔루션) 기업 ㈜트위니(8기 수혜자'멘티'), 인공지능 기반 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클라썸(10기 수혜자'멘티')은 각각 누적 투자 380억 원과 225억 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사례로 꼽힌다.

 

이번에 선정된 50개 수혜자(멘티) 기업에게는 창업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1대1 전담 지도와 함께 투자유치나 사업 모형(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개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는 선택형 지도(멘토링), 경영실무 자문(법률, 특허, 회계)도 제공되며, 정기 기업설명회(IR)와 교류 행사 참석 등 투자유치 및 사업 확장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의 인공 지능 도입 및 전환 지원을 위한 생성형 인공 지능 기반 판촉, 투자유치 등 인공 지능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신규 지도자(멘토) 발굴 및 역량 강화 과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70여명과 과기정통부,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결연식 행사에서는 사업 내용과 지원사항 소개, 수혜자(멘티) 선정증서 수여식 및 선배 수혜자(멘티)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간 교류(네트워킹), 수혜자(멘티) 기업 총동문회 소개 등 다채로운 교류 일정을 이어 나갔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인공 지능 기반의 기술 분야 창업 초기기업(테크 스타트업)들이 혁신을 선도하는 가운데, 우리 인공 지능·디지털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들도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기회가 열려 있다”며, “지도(멘토링) 프로그램도 인공 지능 전환에 발맞추어 지원 내용 다변화, 지도자(멘토) 역량 강화 등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으로, 향후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간 원활한 소통과 교류에도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고 강재구 소령 배출한 가평 맹호부대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있어 군이 빛난다” (포탈뉴스통신) 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일명 ‘맹호부대’를 방문해 지난 여름 신속한 수해복구지원을 펼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가평 수해 때 맹호부대 부대원들이 아주 헌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제가 수해지역 갈 때마다 부대원들 만났는데 봉사하고 있는 장교, 원사, 사병 표정들이 그렇게 밝고 환했던 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며 “제가 1시간 정도 포도밭 땡볕에 쪼그려 앉아서 돌무더기 나르는 일을 하는데, 몇십 분 일하면 10분 쉬어야 할 정도로 힘들었다. 그런데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장병들 표정이 힘들거나 귀찮아하거나 하는 표정이 아니고 정말 밝은 표정이었다. 땀으로 범벅이 된 옷을 입고 젊은 장병들 몇 사람 안아줬다. 큰 감명을 받아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있어 군이 빛난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이고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살고 있다. 대한민국 국방과 접경지역의 주민 안전에 가장 헌신과 수고를 해온 것이 경기북부에 있는 우리 군부대다. 평화가 경제다. 평화를 뒷받침하는 것은 든든한 국방과 우

사회

더보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따뜻한 전복죽 나눔' 행사 실시 (포탈뉴스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전복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총 100가구에 직접 끓인 전복죽 100그릇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전복죽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참여했다. 완성된 전복죽은 복지관 직원들이 당일 취약계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한 한 끼로 따뜻한 가을을 보내시라”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전복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은 끼니를 간단히 때우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죽을 챙겨주니 속이 든든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은정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직접 손수 전복죽을 끓이며 이웃사랑을 실천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