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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전국 시‧도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양 일간, 청주시 글러스터호텔에서 교육부와 17개 시 · 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및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선도교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전국 시 · 도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사업'은 2025년 유아교육 역량강화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하여 14개 교육청(부산, 광주, 세종 제외)과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운영 과제로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교사용 자료집 개발‧보급 ▲디지털 기반 보호자 지원 동영상 자료 개발 · 보급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선도교원 네트워크 구성 · 운영을 통한 현장 지원 방안 등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현장 지원 자료 개발 착수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시 · 도 담당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이철현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과 인간, 공존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국 시 · 도 담당자 디지털 역량을 강화를 위해 장학관 및 장학사를 대상으로 동풀잎 국립창원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교육의 현재와 미래, 디지털 시민성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선도교원을 대상으로는 경인교육대학교 연구팀 및 선도교원 간 디지털 네트워크 실천 사례 연수와 현장 지원 자료 개발 방향 및 의견을 공유하며 알찬 연수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연구팀과 함께하는 ▲누리과정 연계 디지털 놀이와 활동 ▲유아 디지털 역량 함양 ▲디지털 환경 구성 ▲언플러그 놀이 ▲AI 기반 유아 관찰 및 평가 ▲유아 디지털 시민성 ▲디지털 업무혁신 ▲유아-교사-학부모 디지털 소통 등의 8개 분임활동으로 디지털 역량 함양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이 모색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유아교육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 · 도 교육청 간 상호협력으로 교육과정 연계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을 위한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고, 모두의 성장을 위한 유치원 교원 및 학부모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하반기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선도교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교사용 자료집 개발‧보급 ▲디지털 기반 보호자 지원 동영상 자료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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