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7월 23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3,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시내 한국석유공사 ESG 경영처장, 정을래 한국석유공사 상생협력팀 팀장, 김호삼 한국석유공사 상생협력팀 차장,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이사,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 박혜진 울산중구가족센터 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해당 후원금을 △생계비 지원 △다문화 한 끼 사업 운영 △어린이 체육교실 운영 △장학금 지원 등 다문화가정 아동 120여 명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