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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척시, 폭염 대응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추진

삼척시농업기술센터, 7월 22일, 관내 농업인 70여 명 대상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 22일 관내 생활개선회원 등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극심한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의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동남보건대학교 김정란 교수를 초빙하여 폭염 예방 키트 등 실습 교구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 온열질환 예방법과 함께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한 응급 대처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삼척시는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 현장에서의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작업 전 건강 상태 점검, 무더운 한낮 시간대 실외 작업 자제, 2인 1조 작업(단독 작업 금지), 1시간마다 10분 이상 휴식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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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역대 총리 최초로 한국노총·민주노총 직접 방문하여 상견례 가져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2일 오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방문하여 지도부와 인사를 나누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국무총리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직접 방문하여 상견례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노동계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김 총리는 한국노총을 방문해서는 “다양한 토론과 대화, 소통의 정례화의 틀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하며,정년연장,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 등 주요 현안에 있어서도 폭넓은 사회적 공감의 틀 속에서 소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소통의 정례화와 관련하여서는 당정협의부터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미니정책TF’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을 방문해서는 “당장 오라고 부르지 않았음에도 먼저 민주노총을 찾아왔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고 하며, “사회적 갈등이 유발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보다 폭넓은 사회적 대화와 토론과 협약을 추구하는 체제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며 민주노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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