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고흥군, 섬 지역 유해야생동물 집중 포획활동 전개

밤마다 무서웠는데 이제 안심돼요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금산면 연홍도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금산면 연홍도는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포획 활동이 어려워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지속되고 있어 포획을 요청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야간에 투입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총 5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농작물 등)을 보호하고, 야생 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수렵인으로, 현재 고흥군에서는 38명의 피해방지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주재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8월 8일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테러정세 전망」을 반영한 「2025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안전관리 주관기관인 대통령경호처로부터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침」 제정, 「테러대비태세 점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혼란의 시기를 지나 이제는 발전적인 논의를 도모해야 할 때라며, 눈앞의 현안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임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선결요건은 ‘완전한 안전의 확보’일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우리 국격에, 대내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행사 전반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보도록 경호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무엇보다도 행사 안전관리 과정에서 국민들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대국민 소통에도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우리 테러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