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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종 남구의원, ‘RE100 산업단지 남구 유치’제안

제271회 임시회 5분발언...“RE100 산단 유치 남구 미래 바꾸는 선택될 것”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정4동·옥동)이 18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RE100 산업단지의 남구 유치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발표하면서 울산이 산단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면서 “남구는 울산 산업화의 심장이자 교통, 항만, 교육, 주거 인프라를 고루 갖춘 울산의 전략적 요충지이지만 지금 청년은 떠나고 산업은 정체되며 점점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RE100 산단은 이런 흐름을 바꿀 전환의 핵심 열쇠”라며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이 열렸다. AI 데이터센터와 RE100 산단의 결합 시 미래 성장 동력화 및 신성장 기업 클러스터 확대로 청년 유입 및 지역 인구 구조개선 미래 먹거리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울산 남구는 세계적 그린에너지 생산기지 기반 위에 글로벌제조업·첨단기술 집적, 기업 친화적 환경, 쾌적한 교육·주거 환경, 인재 확보 용이로 전국 유일의 RE100 실현 확장성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RE100 산단 입지”라고 힘줘 말했다. 최덕종 의원은 “RE100 산단 유치는 단순한 산업단지 하나를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남구의 10년, 30년, 100년 후를 바꾸는 선택”이라며 “의회는 정책적 지원과 혁신적 의사결정으로, 남구청은 적극적인 행정과 홍보, 기업 유치 노력을, 남구민은 참여와 성원을 통해 모두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RE100 산단은 태양광·풍력 등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입주 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산업단지다. 정부가 최근 관계부처 합동 TF를 출범하는 등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입지 후보로 울산과 전북 새만금, 전남 해남 등이 거론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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