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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박해정 의원“빅트리 착공 6개월 만에 설계 변경 의문”

제1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진상규명 필요성 제기

 

(포탈뉴스통신)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17일 대상공원 ‘빅트리’가 흉물로 조롱받고 있다며, 공공사업 추진 체계의 근본적인 문제들 들여다봐야 한다고 했다.

 

특히 설계 변경 과정의 진상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제1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먼저 박 의원은 빅트리의 설계 변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빅트리는 2023년 4월 공사를 시작하고, 시공사는 같은 해 9월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안전성과 유지 관리 문제를 이유로 계획 변경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건축허가를 받은 설계가 착공 6개월 만에 안전성 문제로 변경해야 한다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라고 지적했다.

 

도시공원위원회는 2023년 11월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듬해 5월 경관위원회는 공원위 판단과 달리 상층부 소나무 형상 제거를 최종 승인했다.

 

박 의원은 “창원시 대표 조형물을 심의하는 위원회에서 어떻게 이런 결과물을 승인할 수 있었나”라며 “계획이 번복되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진상 규명과 함께 시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했다.

 

기존 구조물을 최대한 활용하되 시민이 자긍심을 가질만한 조형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공공 조형물 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원의 책임성을 높이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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