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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서관,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와 힐링 콘서트로 폭염 극복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16일 오후,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와 힐링 북 콘서트를 열며 도서관에서 지속되는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먼저, 다목적 강당에서는 청소년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각계 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과 질의응답,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주제 토론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높이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5회차를 진행했다.

 

5회차에는 김갑진 카이스트 교수가 '자석은 왜 밀고 당기는 힘을 주나?'를 주제로 중‧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지정 도서 '마법에서 과학으로'를 바탕으로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이끄는 주제 토론이 펼쳐지며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층 미래마루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예라를 초청해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 북콘서트를 열었다.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피아노 연주를 넘어, 청중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구성했다.

 

▲모차르트-소야곡 ▲슈트라우스-봄의 왈츠 ▲베토벤-비창, 엘리제를 위하여 ▲쇼팽-즉흥 환상곡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 이 외에도 영화 '스팅' OST 수록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선율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클래식 입문자도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교육도서관은 책 뿐만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예술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열린 공간으로 충북 교육가족을 위해 지속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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