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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놀이체험장 설립 설계 보고회 실시

“총 399억 투입… 강릉, 원주에 2026년 6월 개관 목표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현 기반 마련”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원주, 강릉) 설립 설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교육정책을 반영한 영․유아 전용 체험시설 구축 및 운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2023학년도부터 계획했고, 2024년 건축기획 설계 용역을 실시․운영하여 2025년 7월 설계 보고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유아체험기관으로 도담체험관이 2010년 11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구, 강원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시 원 내에 함께 설립되면서 현재까지 운영중이지만, 유아 발달 특성상 원주, 강릉권의 유아들이 이용하기에는 원거리 이동의 어려움이 있었다.

 

춘천 도담체험관에는 매년 80여 개원 7,000명의 유아가 이용 중이며, 올해 3월~6월까지 60개 원 2,259명의 유아가 방문했다.

 

도담체험관의 활용 성과로는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테마 체험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구)지정초 송암분교장과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구)사천초 사기막분교장에 각각 설립되는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은 유아 스스로 조작하고 체험하며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원주권에는 신체모험놀이터, 물퐁퐁놀이터, 꿈나라체험터, 상상체험터, 실외자연놀이터 등을 구성했고, 강릉권에는 신체모험놀이터, 안전체험터, 꿈나라체험터, 실외자연놀이터 등을 구성했다.

 

유아들이 직접 놀이하는 체험놀이터 외에 북까페, 공연장, 다목적실, 교사 연수실 등을 구성하여 지역사회 및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정보‧소통의 장으로 활용 예정이다.

 

유아놀이체험장(원주, 강릉) 설립을 위한 총 사업비는 399억이며, 강릉권, 원주권 각 199.5억이다.

 

향후 8월 중 각종 인증취득 및 전시 프로그램 제안, 8월~9월 중 공사 공고를 통해 2026년 6월 설립할 예정이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놀이체험장 설립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운영을 통하여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안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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