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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영호남 농업인 화합 행사서 상호 협력 강조

14일, 창원 삼진운동장서 ‘제21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 한마당’ 개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4일 창원시 삼진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호남 농업인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영호남 농업인 간의 상호 협력과 농업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과 전남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상생을 다짐하는 자리로, 2005년부터 경남도와 전남도 연합회가 번갈아 주최해 온 전통 있는 농업 교류 행사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경남과 전남은 한몸이며, 농업도 한마음으로 이어져 있다”며, “기후, 품종 등 유사한 환경에서 농업을 함께 해온 만큼 서로 배워가며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디지털농업, 스마트농업, 수출농업 등을 목표로 열심히 농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남에서 앞서가는 부분이 있다면 배워서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 변화와 고령화, 수입 개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을 지켜온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지도자”라며, “여러분 덕분에 우리 농업이 유지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안병화 경상남도연합회장, 홍영신 전라남도연합회장 등 양 도 연합회 임원과 회원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호남 농업인 결의문 낭독, 산불 피해 성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영호남 농특산물 교환식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연합회는 경남 산청․하동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도에 전달했으며, 양 도 연합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을 상호 교환했다.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는 도내 1만 3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한 교육,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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