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 “연축지구 공공기관 유치 전략 필요”

“무늬만 혁신도시…중앙정부 등과 협력 강화해야”

 

(포탈뉴스통신) 조대웅 대덕구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연축혁신지구 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14일 제28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충청권은 행정수도 이전 수혜를 입었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면서 “실질적 수혜는 세종시가 받았고 대전과 충남은 오히려 기능 분산과 인구 유출 등 불이익을 감내해 온 것이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 의원은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1기 혁신도시에서 배제된 대전은 2기 혁신도시에 지정된 지 5년이 지났지만, 단 한 곳의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무늬만 혁신도시’에 머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대덕구청 신청사 이전이 예정된 연축혁신지구는 공공기관 이전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실질적 기능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대덕구 단독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뚜렷하기에 보다 능동적인 대응과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조 의원은 “대덕구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덕구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행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적극적인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실제 복잡한 유통 구조 등 여러 요인 때문에 우리의 식료품 물가는 OECD 평균보다 무려 50% 가까이 높다고 한다"면서 "같은 고물가라도 그 충격은 취약계층에게 더 클 수밖에 없고, 이는 양극화와 불평등을 심화시키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 전체의 활력도 당연히 저하되고,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면 어떤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놓는다 해도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과감한 물가 대책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관련부처에 "민생경제 회복에 더욱 탄력이 붙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체감경기 제고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함께 수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8일 국가인공지능전력위원회가 출범한 사실을 언급하며 "미래 경제산업의 핵심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