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해 개발된 구 관광캐릭터‘영독&영도롱이’홍보를 위해 개최한 영도구 관광캐릭터 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전국 단위로 진행되어 총3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상품성을 두루 갖춘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은 영독&영도롱이가 영도의 관광명소를 누비며 여행지를 소개하는 컨셉의‘영도 관광 타일자석’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귀엽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현한 ‘영독&영도롱이 양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에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향후 우수 작품들의 판매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영도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관광캐릭터 기념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관심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