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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자문회의 함양·장수군 자매협의회 합동 워크숍

영호남 통일의 끈끈한 정 나누다.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회장 홍덕용)는 7월 8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장수군협의회와 함께 자매협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정우 장수군 부군수를 비롯해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양 군 전직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1996년 3월 26일 자매결연을 맺은 함양군협의회와 장수군협의회 간 오랜 교류의 연장선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자문위원들의 역할 모색과 홍보 활동 사례 공유, 그리고 지역 간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양과 장수는 어느 지역보다 공통된 지역적 여건이 많은 만큼 평화통일 시대를 기원하는데도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 간 공통점을 넓혀 상호 발전되길 바라며,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선두적 역할자로 최선을 다하자”라고 의지를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환영사에서 “평화와 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위해 애쓰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매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을 함께 다져가자”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군 손미경 탈북민 자문위원의 지역 정착 사례 발표와 북한 민요 공연이 함께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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