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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도정정책자문단 신성장분과 회의 개최

양자컴퓨터 도입·RISE 본격 추진 등 성과,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모색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정정책자문단 신성장분과 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과학인재국의 2025년 주요시책과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하반기 신성장분야의 전략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산·학·연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과학인재국은 올해 상반기 ▲지자체 최초 양자컴퓨터 도입 ▲반도체·이차전지 등 기술혁신 인프라 확충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빅데이터 기반 배터리 공정 고도화 등 정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향후 방사광가속기,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간 융·복합을 통해 혁신생태계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싱크로트론 밸리’ 조성을 국정과제로 건의하며,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집적지로의 도약을 중·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수인 과학인재국장은 “충북의 미래 경쟁력은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에 달려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병록 신성장분과 위원장은 “신성장분과가 충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도정정책자문단은 지난해 11월 출범해 총 10개 분과로 운영 중이며, 이 중 신성장분과는 현재 22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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