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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원철 공주시장, 현장 중심 소통행정 이어가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문화·청년·기반시설 등 직접 챙겨

 

(포탈뉴스통신)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최원철 공주시장은 1일 중학동과 웅진동 일대 주요 사업 현장 6곳을 찾아 직접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최 시장은 ▲제2금강교 건설 현장 ▲공주시민운동장 ▲백제문화의 전당 ▲중학동 마을 어울림 플랫폼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나태주 풀꽃문학관 등 문화예술, 청년 주거, 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사업 현장을 두루 살피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제2금강교 건설 현장에서는 우기 대비 건설 현장 내 공사용 부자재 철거 등 안전 사항에 대해서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공주–세종 간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상생 발전을 위해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48%,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주시민운동장에서는 육상 트랙 우레탄 교체와 관람석 정비 등 개보수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 체육시설로서의 기능 강화와 제3종 공인 인증 및 향후 대회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제문화전당 현장에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공사 진척 현황 및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전당은 2025년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개관 예정으로, 주말 상설공연, 평일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 운영이 계획돼 있다.

 

중학동 마을 어울림 플랫폼에서는 운영 주체인 중학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시설 운영 방향을 협의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의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제4구역(봉산길23)에서는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입주 환경을 점검하고, 정보 부족으로 인한 입주 기회 미인지 방지를 위한 홍보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중동·산성동 일대 노후건물 5동을 리모델링하여 총 35호 규모의 청년 주거 공간을 조성 중이다.

 

나태주 풀꽃문학관에서는 상설 및 기획 전시, 교육·휴게 공간 등 복합 기능을 점검하고, 책공방과의 연계, 온라인 홍보 강화 등 방문객 유치 확대 방안을 주문했다.

 

시는 앞으로 관내 문화시설 간 정보 공유 및 공동 행사 추진, 통합 홍보 전략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건물을 짓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공간을 어떻게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활성화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3일과 7월 1일에 이어 오는 7일에도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며, 민선8기 공약 및 핵심 사업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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