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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 성공사례 공유 시간 가져

 

(포탈뉴스통신)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성공사례 공유’ 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발표는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로 현재 초등학교와 지역 내 중국어 및 서산시가족센터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 중인 김○옥 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이날 발표에서 한국에 정착하기 위한 자신의 노력과 취업 준비 과정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일하는 여성이 되고 싶었다”는 소회를 밝히며, 결혼이민자가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제적 자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의 직장 문화에 적응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나는 지금도 계속 적응 중인 진행형의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발표를 들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원○아 씨는 “한국에서 외국인이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은 큰 도전이라고 느껴왔다.” 말하며 “이번 사례를 통해 나도 일하는 여성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은 언어교육과 경제적 자립”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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