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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경제 활력 이끄는 이상근 군수, 전통시장 중심으로 민생행보 이어가

민선 8기 3주년, 고성시장·공룡시장 중심의 현장 밀착형 군정 결실

 

(포탈뉴스통신)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이 3년간 실천해 온 ‘현장 중심 행정’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재생을 위한 전통시장 기반 정비,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민선 8기 고성군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시장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은 각각 국비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정책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상권 회복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성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인근 상권을 포함한 자율상권조합 설립과 인근 상권까지 포괄하는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사업으로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

 

이와 함께 고성시장에서는 시장 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환경개선도 병행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무인 보관함을 설치해 활용 중이며, 장 보는 고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시설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고객 주심의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고 있다.

 

또한, 고성공룡시장에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시책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해당 사업의 성과로 ‘공룡시장 광장’을 전면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고객의 동선과 접근성, 시장 내 체류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됐다.

 

시장 내 노후화된 안내시설 및 저조한 광장의 활용성 개선을 위해 시장 안내를 위한 전광판을 새롭게 설치하고, 공룡을 테마로 한 광장 시설물 정비 및 시장 정체성과 지역 특색을 동시에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되었다.

 

이러한 광장 정비를 통해 고성군과 고성공룡시장 상인회에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공룡시장 불금야시장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지난 6월 개최던 첫 번째 불금야시장 행사에서는 약 1,000명의 고객이 공룡시장을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감소세를 보이던 공룡시장 방문객 수에 뚜렷한 반등 신호를 보여준 사례로, 정비된 광장을 중심으로 시장 접근성과 체류 환경이 개선되면서, 고객 유입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고성군은 야시장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공룡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회로 삼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은 각각의 고유한 정체성과 미래 가능성을 지닌 지역경제의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도 두 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전통시장 혁신을 통해 더 활기찬 고성경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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