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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시, 원팀으로 인구변화 총력대응! '제3차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TF) 회의' 개최

6.30. 14:00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며, 관련 실‧국장, 부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부서 간 협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지난해 9월 수립한 '부산 인구변화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고령층 일자리 정책 방향 ▲빈집 및 폐원 어린이집의 정책적 활용방안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통계·데이터 시스템 구축 ▲인구변화대응을 위한 규제발굴 결과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현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특히, 고령층이 사회에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빈집과 폐원 어린이집을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한다.

 

시는 고령층 경제활동 촉진과 민간일자리 연계 활성화를 위해 ‘구직역량 개발→구인·구직 연계→계속고용 촉진’의 시니어 고용 선순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신중년의 경험과 역량을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일자리를 2028년까지 2천5백 명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인구구조 변화로 발생하는 빈집과 폐원 어린이집을 단순 관리대상이 아닌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부서 간 협업 방안도 논의된다.

 

아울러,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가로막는 생활 속 규제발굴 결과와 그에 따른 개선 계획도 구체화한다.

 

시는 지난 4~5월 ‘인구변화대응 규제과제 집중 발굴’을 추진해 총 21건(중앙규제 16건, 자체규제 5건)을 발굴했다.

 

중앙규제는 행정안전부에 개선을 건의하고, 자체규제는 시민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우선 개선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한 이후, 실·국 간 칸막이를 허물고 분야별 인구정책을 통합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있으며, 전담조직(TF)을 중심으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 정책화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닌, 전 실·국이 하나의 팀이 되어 대응해야 할 구조적 과제”라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부서 칸막이를 넘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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