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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충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 70만 원으로 상향

7월 1일부터 시행, 보유한도 200만 원까지 확대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7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보유 한도도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시민들의 체감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과 더불어, 예산 상황에 따라 명절맞이 특별할인 확대,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충주사랑상품권은 1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지류형 상품권은 충주시 관내 82개 판매대행점 또는 전용 앱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한 모바일가맹점(QR결제가맹점)은 계속해서 확대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월 구매한도 확대는 코로나 이후 이어진 경기침체 국면 속에서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 조치”라며, “앞으로도 충주사랑상품권을 중심으로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착한가격업소와 충주씨샵(로컬푸드직매장)에서 카드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해 주는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시민 혜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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