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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양구, ‘계양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계양구 어르신, 내 집에서 편안하게 살아요”

 

(포탈뉴스통신) 인광역시 계양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사업이다.

 

지난 6월 2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계양형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에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협력부서, 보건소를 비롯해 의료기관, 장기요양기관, 복지시설 부서장 및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본사업을 앞두고,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계양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계양지사 등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계양구는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부서, 의료단체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 주거지원 등의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통합지원사업 관련 담당자 교육, 계양형 돌봄더하기 특화사업 개발,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 통합 돌봄 프로세스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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