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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중구의회 김도운 의원, “병영성 장마철 재난 안전 취약”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이 병영성의 주요 보수 정비 공사 현장의 우수기 재난 취약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22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김도운 의원이 병영성 서문지와 남문지, 북문지 등 주요 보수 정비 사업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재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병영성 서문지 인근인 중구 남외동 10-7 일원에는 중구가 오는 11월까지 16억6,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201㎡ 일원에 총 3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사업을 진행중이다.

 

사업대상지는 현재 매장문화유산 시굴 및 정밀조사를 마친 뒤 내달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부지가 나대지 상태로 그대로 방치돼 있어 장마철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토사가 저지대로 쓸려 내려가는 등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김도운 의원은 사업 부지에 방수포 작업 등 우수기를 대비한 안전시설 보강을 주문했다.

 

또한 병영성 남문지 일원 역시 보수정비 사업 과정에서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방수포가 오히려 집중호우 발생 시 저지대 침수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 밖에도 김도운 의원은 병영성 북문지 일원의 경관개선 사업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주문하는 한편 병영성 지하차도 상부 우회도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목 제거 및 옹벽 보강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중구는 병영성 북문지 입구에 경관개선을 위한 타일 벽화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1,200만원을 편성, 최근 의회에 심의를 요구한 바 있다.

 

김도운 의원은 “상대적으로 고지대에서 진행되는 서문지와 남문지 일원 보수 정비 사업은 배수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 시 저지대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며 “병영성 정비 사업은 이미 수십 년째 진행중인 내용으로 재난 대비에 필요한 기본적 안전 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주민 피해와 이로 인한 민원 발생 소지가 높아 지속적인 점검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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