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김영선 광산구의원, “광산복지재단·쓰레기 소각장 의혹 해소해야”

직영 복지시설 임기제 ‘고용안정’ 필요…탄원서 신뢰성 의문

 

(포탈뉴스통신)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0일 제297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타당성·공론화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광산복지재단 설립 및 쓰레기 소각시설 지상화 추진 의혹과 관련하여 구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광산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서 타당성 및 공론화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광산구는 복지재단 설립·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를 광산구의회에 제출했으나 민주적 의견 수렴 등을 이유로 지난 2월 자진철회했다. 이어 직영 복지시설 임기제 공무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공무직으로 대체 채용을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계획했으나, 필기시험·AI면접 등이 포함된 채용방법에 부담을 느낀 임기제 공무원들은 5월경 광산복지재단 설립 촉구 탄원서를 광산구의회, 광산구 등에 제출한 바 있다.

 

김영선 의원은 “복지재단 설립 연구용역 과정에 복지재단의 일반적 문제점과 현 광산구 직영 복지체계와의 비교 분석이 포함되어야 한다”며 “민간 위탁의 한계 극복을 위해 복지재단을 설립 운영하는데 광산구는 이미 타 지자체에서도 부러워하는 직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문가·종사자·주민 등이 참여한 공론화·의견 수렴 과정 여부, 복지재단 설립 시와 기존 직영 복지체계에서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 결과, 투게더나눔문화재단과의 역할 중복, 복수노조 체계로 인한 운영 갈등 우려 등에 대한 광산구의 입장을 물었다.

 

이어 “임기제 공무원의 공무직 전환이 고용불안 해소에 실효성이 있는 방안인지, 채용 과정에서 기존에 없던 필기시험‧AI 인성 검사 도입이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는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복지재단 설립 촉구 탄원서 서명의 진행 과정 및 신뢰성에 대한 의문과 기존 임기제 공무원에게 제한경쟁·가산점 부여 등의 고용안정 방안에 대해서도 답변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지상화 소문이 돌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김영선 의원은 “광산구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쓰레기 소각장 유치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광주시는 소각시설 지하화 등으로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자 노력해 왔으나, 최근 재정 문제로 지상 소각시설로 변경될 수 있다는 소문에 주민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광산구는 원안인 지하 소각시설로 추진되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유치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발전계획, 주민지원 사업 등은 광주시와 사전 협약을 통해 확약이 필요하며, 소각시설을 이해‧납득시키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향후 절차를 설명해야 한다”고 요청하며 구정질문을 마쳤다.


[뉴스출처 : 광산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영원히 기억하며 책임지고 바꾸겠습니다.”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8월 4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제1회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원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공식 추모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추모위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행정안전부 장관, 서울특별시장을 정부위원으로, 유가족단체의 추천을 받은 6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 총 9명으로 구성·운영된다. 회의에 앞서, 민간위원 △김종훈・김덕진(인권 분야) △권은비(재난・안전 관리 및 추모시설 분야) △조문영(문화 분야) △설문원(문헌 정보 분야) △황필규(법률 분야)에게 추모위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뒤 위원들에게 “유가족 추천으로 함께해주신 위원님들의 위촉에는 진실을 기록하고 다시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게 해달라는 유가족의 염원과 숭고한 사명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보다 생명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행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 159명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제1회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세칙을 정하고, 추모공원 및 기념관 등 추모시설 조성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및 암보험비갱신형, 보험비교사이트 통해 가성비 있게 가입해보자!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