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4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를 방문하여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매몰된 포도밭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포도밭에 쌓인 토사 및 잔해물을 제거하고, 침수된 덩굴을 정비하는 등 일손 부족으로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어은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힘이지만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