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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여름 편지’ 개최ⵈ 고품격 합창으로 물드는 ‘여름의 낭만’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오는 7월 12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2층)’에서 제32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여름 편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사랑과 자연,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명곡들로 구성되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합창곡을 통해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1부 공연은 브람스의 ‘사랑의 왈츠, Op. 52’를 시작으로 감성적인 합창곡 ‘쉐난도’,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현대 합창곡 ‘Little Man in a Hurry’로 꾸며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색소폰과 퍼커션의 스페셜 무대를 시작으로 ‘서시’, ‘별’, ‘기쁨에게’ 등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이번 공연의 타이틀 곡인 ‘여름 편지’를 통해 섬세한 정서와 서정적인 감동으로 시민들께 보내는 여름 음악 편지를 마무리한다.

 

양주시립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다양한 시대와 문화권을 초월하는 다양한 합창 음악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내며 음악이 주는 위로와 교감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하며 지휘자 지현정의 섬세한 해석과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5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 22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8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0일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을 선정한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즐기며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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