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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주순일 북구의원, ‘구민 재난안전 및 예산 효율성 집중 점검’…행정 개선 촉구

각종 재난 대비 비상 대응 매뉴얼 형식적 운영 및 안전 인프라 관리 부실 지적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실시한 2025년도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 안전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행정 혁신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주순일 의원은 안전총괄과, 건설과, 하천방재과 등 재난과 밀접한 부서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대응 체계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안전 인프라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 의원은 “집중호우·한파·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비상대응 매뉴얼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업데이트 실적이 불분명하다”며, “또한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이 실제 대응력 강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CCTV·비상벨·재난 경보시설 등 안전 인프라 관리가 부실하고 노후 장비를 비체계적으로 교체하고 있다”며 “방독면 또한 단가 적정성, 비합리적인 계약업체 선정, 활용 교육 및 재고 관리 전반에 걸쳐 예산 집행의 효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신속한 민원 대응, 맨홀 추락방지시설 교체 예산의 투명한 집행 등 공공 인프라 및 생활 민원 분야에 대한 행정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 의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정책의 성과를 짚어보며 잘못된 점을 진단했다”며 “앞으로도 의회의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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