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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 제31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발언 “청년을 위한 예산과 정책 관련 적극 행정 촉구”

 

(포탈뉴스통신)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은 16일 제31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의 청년 정책과 예산 관련하여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남구의 청년 인구는 약 47,455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예산 배분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2025년 남구 청년정책 추진 예산은 국·시비 포함 7억원으로, 특히 본예산으로 편성된 9억 원 중 1차 추경을 거치며 2억 원이 삭감돼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었으며, 청년 관련 남구 구비 100% 사업은 7건에 고작 9천만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남구는 청년들이 삶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보다, 예산을 삭감함으로써 오히려 청년들의 미래를 더욱 암담하게 만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청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청년인지예산제’ 도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청년층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목표 설정과 성과 평가가 가능하도록 구조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신 의원은 “청년인지예산제를 통해 청년정책의 효과를 정확히 평가하고, 청년들의 요구를 예산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년들의 참여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국정운영 기조에 맞춰 공모사업 준비, 청년 간담회 등 청년 공약에 따른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집행부에서 많은 노력과 고민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발언을 계기로 남구가 청년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희망을청년정책과 예산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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