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행사

문체부, 기후 위기 시대, 생태관광으로 개발도상국 지역사회 회복 모색

지역 살리고 공동체 회복력 높이는 방향으로 관광정책 전환 필요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16일, 여수에서 ‘2025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코피스트(KOPIST)’는 개발도상국의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체부가 2014년부터 추진한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그동안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주요 중점협력국 관광지도자들에게 한국의 관광개발 정책 경험을 공유했다.

 

올해는 가나 관광문화창조예술부 아블라 디지파 고마시 장관과 탄자니아 천연자원관광부 은코바 에리에제 마볼라 차관보를 비롯한 11개국 관광부처 고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주제로 개최한다.

 

관광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활성화 등 미래 관광 전략 논의

 

먼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켈리 브리커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아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생태관광의 중요성을 조망한다. 기후 위기 시대를 맞이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와 공동체를 만드는 관광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관광 방식의 변화를 다룬다.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OTA) 아고다의 보라타이 우이살 선임 지속 가능성 매니저는 최근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민감한 여행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기업 차원에서의 노력을 소개하고, 마카오 폴리텍대학교 코라 옹 교수는 관광 목적지의 기후변화 적응 및 대응 관련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한국의 생태관광 개발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저탄소 여행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생태관광협회 고제량 회장이 제주의 지역주민 중심 생태관광 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농산어촌 체험 활동 예약 및 결제 플랫폼인 (주)액티부키의 이동원 대표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활성화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11개국 참석자들이 분과별 토론에 참여해 각국의 정책 사례와 시사점을 나눌 예정이다.

 

6. 18.~7. 9. 서울, 옥천, 화순, 창녕 등에서 ‘실무급 관광정책 연수도 진행

 

아울러 문체부는 실무급 관광지도자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울과 옥천, 화순, 창녕 등에서 ‘실무급 관광정책 연수’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기후 위기와 관광 회복의 전환점에 선 지금, 지역을 살리고 공동체 회복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관광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비갱신형암보험 및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암보험비교사이트 필수예요!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